이춘희 세종시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확정'에 따른 긴급 기자 브리핑에서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롭고 힘찬 미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확정'에 따른 긴급 기자 브리핑에서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롭고 힘찬 미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행정수도 홍보관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확정'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학정됨에 따라 세종시는 기존의 행정 부처만 모인 행정수도’에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세종시는 이에 따라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질적이고 강력하게 추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역사적 쾌거는 37만 세종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간절한 염원과 성원이 이루어 낸 것이다"면서,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롭고 힘찬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세종의사당을 차질없이 조속하게 건설할 수 있도록 시청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기재부와 행복청 등과 함께 적극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브리핑 후 임승달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 상임대표와 위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임승달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승달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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