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 =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는 지난 25일 회덕동 계족산 자락에 위치한‘꽁뚜’레스토랑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우수점포는 대덕e로움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정, 지난 한 해 동안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점포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점포를 선정했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빠르고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대덕e로움과 연계한 다양한 경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월 10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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