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의회, 의정발전 유공 의원ㆍ공무원 표창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12월 31일 본회의장에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공무원을 표창했다.

김연수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서명석 의원에 공로패를, 의정활동에 기여한 김옥향, 안선영 의원과 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표창 수여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사전방역을 철저히 실시한 가운데 이뤄졌다.

먼저, 서명석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구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의장직에 임하였고, 구민 복리증진에 헌신한 공로가 커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상소감에서 서명석 의원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년 경자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며,“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24만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옥향ㆍ안선영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초선의원으로서 투철한 공직관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특히 의회과 집행기관과의 소통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옥향 의원은 “2020년은 24만 중구 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처온 한 해”라며“이 표창패는 남은 임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선영 의원도“이번 수상은 구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으로 알고 있다.”며“살기 좋은 도시 중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의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의원ㆍ공무원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의원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우리 의회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회로 만들고자 토론회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집행기관과도 협치를 통한 균형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점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의원 여러분과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내년에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중구의회, 의정발전 유공 의원ㆍ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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