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부가 코로나 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입장객을 30%로 제한해 운영하고, 강화된 방역을 적용했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격상됨에 따라 이와 함께 방문객 이용률이 높은 사계절전시온실에 대해서는 하루 수용인원을 30%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로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입장객 밀집 시설인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사계절전시온실, 분재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등에 대해서도 방역 을 강화하며, 사계절전시온실내 카페에서는 음료 섭취를 금지하고, 포장만 가능하도록 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리가 한 단계 더 강화됨에 따라 방역 및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불편하시더라도 입장객들의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KF94 마스크를 방문자센터 내 가든샵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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