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10월 8일 출범한 다정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장면.

[미래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위촉 위원들이 4주간의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 과정은 총 4강 12시간 과정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주민자치회 이해 ▲민주적 회의 및 토론방식 실습 ▲주민자치회 운영실무이해 등으로 진행됐으며, 과정을 수료한 위원들은 내년 12월까지 ▲마을계획 수립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자체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를 대표할 회장을 선출했으며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 운영세칙 마련 등을 통해 본격적인 자치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 선출된 박동국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위원들이 화합해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정동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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