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 충남 군산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금산다락원 여성의집 조리실에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의 관련 여성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쌀의 기능,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설기떡, 쇠머리찰떡, 송편 등에 대한 다양한 활용법 실습으로 진행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도 함께해 취업의 기회를 넓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먹거리로 인해 갈수록 줄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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