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읍 한주농장 기탁 사진(좌측 두번째 김응주 대표)

[보은/미래세종일보] 오정희 기자= 보은읍 강신1리 소재 한주농장 김응주 대표가 2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50포대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 대표는 10년 전부터 본인이 직접 땀 흘려 농사지은 친환경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송석복 보은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기탁한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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