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행정
세종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
- 연서면 일대(84만평)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 5천억원 투입
-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과 재무성 확보
- 생산유발효과 8,206억 원, 고용유발효과 5,916명으로 예상
▲ 이춘희 세종 시장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브리핑(비대면, 온라인 중계)을 열었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 연서면 일대(84만평)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조성 등 국책사업과 연계해 소재‧부품 산업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국가산단은 2017년 7월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예타 절차를 진행 중, 어제(10일) 최종 결과가 통보됐다.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세종국가산단에 대한 예타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 1.76, PI(수익성 지수) 1.02로 나타나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C≧1이면 경제성 확보, PI≧1이면 재무성 확보한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경제성, 정책성, 재무성 등 4개 분야 16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한 종합평가(AHP) 결과도 0.586으로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AHP란 계층화분석법(Analytic Hierarchy Process)으로, AHP 0.5 이상이면 사업시행 이 타당하다.

세종시는 예타 결과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LH와 협력해 설계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세부적인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에서, “현재 우리시에서 진행 중인 미래 신성장사업과 정부정책을 연계해 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하겠다”면서, “우리시의 특성화 산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등의 소재․부품 분야 핵심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 집적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국가산단을 기존 제조공장 위주에서 벗어나 연구개발과 실증, 기술 창업과 성장 등 모든 단계의 입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융․복합형 산업단지로 개발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첨단 신소재․부품 융합R&D센터를 구축하고 산학연 중개연구와 중소기업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기업 수요와 기술 특성에 맞는 전주기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입지의 우수성과 지역의 다양한 혁신역량을 활용해 첨단 신소재‧부품 상용화 전진기지로 구축함으로써, 세종시와 주변지역의 연계‧협력을 활성화하여 중부권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산업단지에 국내‧외 혁신기업과 우량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2027년에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8,206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5,916명으로 예상되는 등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협력해 내년 말까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고, “2022년부터 보상을 거쳐 2023년 공사에 착수해, 우리시의 미래 먹거리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위치도

김윤영 기자  yykim0120@naver.com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