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소방본부에서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2일 16시부터 119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강대훈 본부장은 ▲119신고 폭주에 대비한 비상 수보대 조기 가동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최소화 ▲현장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등을 지시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이번 제9호 태풍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태풍에 대비해 안전한 곳에서 기상특보에 주위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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