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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부터 수도꼭지까지,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 운영
- 8월 4일부터 주민‧청소년 등 대상 대청호 조류발생 현장 탐방
- 녹조발생현장, 취·정수장 등 충청권 식수공급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 될 것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은 충청권 식수 공급 현장을 체험하고 녹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녹조현상 바로알기 소통교실’을 오는 8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옥천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서화천 생태습지, 대청댐물문화관 및 대청호 내 녹조발생 우심지역을 탐방하고, 정수처리과정에 대해 설명(영상)을 들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부터 지역주민, 청소년, 시민단체 등 매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19년에 참여한 218명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196명 중 93%가 녹조현상에 대한 이해와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녹조현상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청소년이나 단체는 전자우편(alicesoo4@korea.kr) 또는 전화(042-865-0853)를 통해 선착순(회당 30명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관련 사항은 금강유역환경청(www.me.go.kr/gg) 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g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대청호를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치축분 제거, 방류기준 강화 등의 오염물질 유입 저감, △녹조 오염원의 촘촘한 감시체계 운영, △신속한 현장 조치로 안전한 먹는 물 공급 등 3단계 녹조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350만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청호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수원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녹조 대응 방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재동 기자  pd10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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