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와 함께 간단하게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구 국회의원 후보 홍성국입니다.

먼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국난 극복을 위해서 애쓰시는 세종시민 여러분과 의료계, 공무원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신입사원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증권회사의 사장까지 역임하였습니다. 평생을 미래사회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를 하였고, 퇴임 후 저술, 언론 기고, 강연 등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저를 미래경제전문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가 보인 경영능력을 정치권에 접목하고, 미래경제전문가로서 한국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 저를 중앙당 경제대변인으로 발탁했습니다.

이제는 고민과 훈수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에 참여하여 법과 제도, 정책을 과감히 바꾸도록하겠습니다.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4.15 총선에 출마히게 된 동기는.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새로운 미래 세종의 도약! 저 홍성국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경제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세종!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문화예술도시 세종!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도시 세종! 나아가 한국과 세계의 미래를 보여주는 첨단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고 국회의원에 도전합니다.

지금은 단계별로 조성되는 세종의 발전 계획에서 시민들의 진짜 행복을 위해 부족했던 것이 없었는지 살펴보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순간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제 세종은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의 미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전히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단계로 현재 추진 중인 인프라 확충과 같은 하드웨어 구축을 빠르게 완성해야 합니다. 기존에 추진 중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같은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종시 광역 교통 인프라 계획, 국립수목원 발전 계획, 국제 컨벤션 센터 조기 유치 등은 계획보다 더 빨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단계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한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세계적 차원의 박물관과 미술관 유치,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운영 시범지구 지정, 세종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대 사안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교육문제입니다. 세종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의 최고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정도로 여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발상의 환이 필요합니다.

타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세종으로 유학을 와서 한국의 인재 요람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요청됩니다.

다음으로 안전과 환경 대책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재난에서 보듯이 세종의 안전 인프라는 매우 취약합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시설을 우선적으로 완비하겠습니다.

환경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하천 오염 등 쾌적한 환경에 대대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저는 세종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충청권 인근 지자체장들과 국가 전체적 차원에서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종형 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도시형 소프트웨어 산업을 유치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회복과 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높은 상가 공실률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3단계는 미래형 첨단 도시 건설입니다. 스마트시티라는 구호가 무성하지만, 기존에 논의중인 스마트시티 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 도시를 지향해야 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IT. 자동차 기업과 손잡고 우리 세종에서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실험하고 만들어 가겠습니다.

1단계 하드웨어 완성, 2단계 최고 수준의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3단계로 미래도시로의 전환이 완성되면, 세종은 지방 분권을 기초로 한 참여형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사회적 자본까지 충만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외부에서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이주하고 관광을 오게 되면서 말 그대로 ‘행복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미래경제전문가 홍성국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저는 성장의 덫에 걸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수축사회로 명명하면서 제대로 된 인식과 해법을 알리려고 노력한 사람입니다.

또한 저의 미래에 대한 혜안과 월급쟁이 사원에서 출발해서 가장 큰 증권회사 사장에 오른 후보, 저 홍성국의 전문성과 실천력에 기대를 걸으셔도 좋습니다.

새로운 미래 세종의 도약!

저 홍성국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게 힘을 보태 주십시오.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치 철학이나 이념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

저는 일찍이 97년 외환위기 이전부터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과거와 전혀 다른 양상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의 한계와 역사적 전환을 주장한 제레미 리프킨, 프랜시스 후쿠야마, 앤서니 기든스 등 저명인사들의 책을 탐독하면서, 역사의 진행방향을 공부하였고, 기본적으로 저의 세계관은 이분들의 생각과 유사하게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계관에 기초하여 저의 정치철학을 바라본다면, 우리 사회는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고, 누구보다 먼저 정치권에서 현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양극화와 저성장, 그리고 수축사회라는 우리사회의 미래를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종시 신도시건설과 관련해 장점과 단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우리 세종시의 가장 큰 장점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수도권의 신도시와 달리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정주하여 베드타운화 되지 않았고, 하드웨어적인 건물이나 인프라들은 많이 갖춰져 계획도시로서의 모습이 완전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아쉬운 점은 세종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편리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향후 이 도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더 나아가 자족기능을 어떻게 갖출 것인지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이 부족합니다.

-향후 세종특별자치시의 나갈 방향은

우선, 기존의 진행되고 있는 도시건설계획에 따라, 인프라투자는 지속되어야합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경제·문화·의료·교육·교통·환경·복지에 대한 문제들을 재검토하여 조속히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해 세종의 자족기능을 높일 새로운 방식의 실험을 이어나가야만 우리 세종시는 당초의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미래도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세종시는 미래도시의 실험장으로서 우븐시티(Woven City)화하여, 도시 곳곳이 미래도시를 위한 구현의 장으로 운영되어야만 합니다.

-4.15 총선과 관련해 공약이 있다면,

현재 세종시는 하드웨어적인 건물이나 인프라들은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진행되고 있는 도시계발계획은 앞으로도 지속되어야합니다. 다만, 저는 세종 시민들의 삶의 질이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정책이 충분했는지와 행정수도 완성 이후의 자족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지 않았는가에 고민을 하였습니다.

미래경제전문가 홍성국의 정책공약은 이러한 고민들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첫째, 지체없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개헌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여드리겠습니다.

철도와 BRT 등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을 추진하고,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여가 생활인프라와 국립의료원·공공한방병원 등 최고의 의료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경제가 돌고 사람이 모이는 미래형 자족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우븐시티(Woven City)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미래도시 실험도시를 만들고, 세종형 소프트웨어 산업과 기업 유치, 도심상가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세종형 스마트팜으로 도농이 잘사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미래인재를 키우는 매래교육 선행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참여형 진로교육, 미래형 기술교육, 육아 나눔돌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세종여성비전센터 구축, 세종미래포럼 개최 등 다양한 세대와 성별, 계층이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번 총선을 어떠한 방법으로 치를 생각인가

첫째, 네거티브 선거를 치르지 않을 것입니다.

구태의연한 인신공격, 흑색선전을 지양하고, 저 자신부터 상대 후보의 개인 신상에 대한 과거사나 언행 그리고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일절 거론하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 정책과 비전에 입각한 시민들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더라도, 상대방의 선거 행태나 방법 등 상대 캠프를 의식하면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오직 선명한 정책과 비전을 기반으로 유권자들이 꼼꼼히 후보자를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정책선거운동에 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법에서 정한 공명한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을 지키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거의 결과가 유권자의 의사에 반하여 왜곡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후보자들간에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것이 홍성국 다운 개혁적 정치인의 자세이고 시민을 향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민들과 출마자들에게 한마디

사랑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수축사회 전환이라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잘 적응하고 있고 이겨내고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대응과 미래사회에 대비한 4차 산업육성 대응도 잘하고 있습니다.

무의미한 낙관론을 펼칠 수는 없지만, 우리 스스로 지나친 비관론에 빠져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번에도 언제나 그렇듯, 세계에 보란 듯이 이 위기를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저 홍성국과 함께 같이 이겨냅시다.

아울러, 상대후보님들께는 법에서 정한 공명한 선거를 치르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이 선거를 아름답게 꽃피우자고 말씀드리고 싶고, 함께 해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후보님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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