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의원 전원은 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1,19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성금 기탁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지난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직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파이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쓰여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사무처(처장 권영윤) 직원들도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달 31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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