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출마 소견을 밝혀 전문을 게재한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준현 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힘든 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있습니다. 방역 최일선에서 많은 의료진과 보건‧방역 담당자 분들께서 금번 사태의 조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저는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 같은 어려움이 하루 빨리 극복될 거라 믿습니다.

저 강준현은 제21대 총선 세종시 ‘을’ 선거에 임하게 된 소회를 밝힘과 동시에 주요 정책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을 만났습니다. 신도심과 원도심을 오가며 지역민이 뭘 간절히 원하는지 귀 기울여 듣고 가슴에 아로새겼습니다.

‘통하는’ 강준현 답게 시민에게 직접 정책 제안을 받았습니다. 시민참여형 정책제안인 ‘세종여지도’에서 대중교통 개선과 편의시설 확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알았고 진심어린 대안을 제안 드렸습니다.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만든 정책은 정책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준BRT광역버스 신설과 한국폴리텍대학 본부 및 세종캠퍼스 유치 추진, 조치원에 ‘세종형스마트창작터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망 구축 등은 세종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서 이뤄낼 정책들 입니다.

존경하는 세종 시민 여러분! 이번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책무를 안고 있습니다. 이제 35만 명이 넘어버린 세종시는 오랜 숙원 끝에 분구를 이뤄냈고, 국민대표 자리가 하나 더 생겨나면서 시민들은 세종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이번 4.15 선거야 말로 세종시를 한 단 계 도약시킬 수 있는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저 강준현은 이곳에서 나고 자란 진짜 토박이입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은 정말로 그 누구보다 깊고, 세종시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후부터 세종시를 누비며 시민들의 염원을 진심으로 알게 되었고, 열정과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 강준현은 세종시의 발전을 일궈낼 강력한 힘 또한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으며 중앙 정치 인맥과 충청권 정치 인맥을 탄탄히 일궈왔고, 세종시 정무부시장직을 수행하며 풍부한 행정 능력을 갖췄습니다. 이해찬 총리님에게 배운 철학과 이춘희 시장님에게 배운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정과 균형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무엇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을 일일이 나열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곁으로, 보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경청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화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저를 지켜봐 주시고 저와 함께해 주십시오.

야당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본선카드이자,

세종을 지켜온 단 한 사람,

저 강준현이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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