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로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김중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완전히 새로운 세종, 꿈의 수도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꿈이란 무엇인가요? 꿈은 우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고, 고난을 참고 이겨내게 하는 친구”라면서, “그러나 대한민국은 지금 꿈이 없이 떠돌고 방황하며 대한민국 스스로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는 유약함으로 휘청거리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대한민국에 꿈이 없기 때문이라는 현실을 개탄하며 출마의 변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두고 도전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고, 시장과 국회의원이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김병준 후보와 함께 본인은 두개의 심장이 되어 세종을 다시 뛰게 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세종시를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서, "저는 세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매료되어 5년 전부터 이 곳에 와서 살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세종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만들겠다는 열망을 한 번도 멈춘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를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일을 하겠다면서 기자 회견을 마쳤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