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돌봄 현장 점검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최교진 교육감이 5일 조치원대동초, 고운유치원, 고운초를 차례로 방문해 긴급 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긴급 돌봄 현장을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일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추가 연기되면서 확충이 필요한 발열체크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등도 확인했다.

아울러, 다음 주부터 초등학교는 학교 담임, 중․고등학교는 주요 교과 과목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학습 지원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하며 그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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