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9선거구시의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순열후보

[미래 세종일보] 장석 기자=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유기철)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진행될 세종시의회의원 보궐선거(제9선거구)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심사결과 이순열후보 단수공천 했다

세종시당 공관위는 서류 심사와 2차 개인별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남승희(31), 문지은(49), 이순열(50), 정준이(62), 표관식(63) 총 5명의 후보에 대한 개별 점수 집계 및 가감산의 적용 결과, 최다 점수를 득한 이순열(50)후보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이순열후보는 세종시 교통위원회 위원,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새백년위원회 숨쉬는세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2019년 7월 ‘미세먼지 관련 당정협의회’를 주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인사위원회 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운영위원이다.

이순열후보는 어느 공동체든 교통, 쓰레기, 에너지 문제의 해결이 시민행복을 보장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행정과 의회가 나서서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선진적 해결책의 강구와 대전 상수도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세종시의 자체 상수도원 확보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순열후보는 제9선거구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계획들을 세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당초경선으로 치룰 것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단수공천에 황당함을 감출수 없고 오랜기간동안 민주당을 위해 헌신한 보람이 없고 배신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심사결과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로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당헌 제102조 제1항)

추천 심사 결과는 당헌 제92조(지역구시·도의원선거후보자추천) 제③, ④의 규정에 의거 시도당 상무위원회(2020.03.09)에 상정·의결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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