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문예회관 장애인 채용박람회 모습

[대전/비사이로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 시설로 대덕문예회관이 재인증 받았다.

21일 구에 따르면 BF(Barrier Free)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어느 지역이나 개별시설물에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말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심사 후 인증된다.

대덕문예회관은 지난 2011년 11월 12일부터 지난해 11월 1일까지 5년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시설로 지정돼 운영해 왔다.

특히 대덕문예회관을 운영 관리하는 대덕구평생학습원에서는 2015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매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 부터 관리점검을 받아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4월까지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등급으로 재인증 받게 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시설물 관리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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