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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관의 선두주자, 황선봉 예산군수
김용복/미래세종일보 논설위원장

목민관의 선두주자, 황선봉 예산군수

▲ 김용복/미래세종일보논설위원장

황선봉 예산군수, 그는 목민관의 선두주자임에 틀림없다. 주민을 사랑하되 언제나 발로 뛰며 눈으로 보고 난 뒤 가슴으로 사랑하는 목민관이기 때문이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가 2019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도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황 군수의 만족도가 지난달보다 3.9% 상승한 76.6%로 나타나 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도 그 증거다.

그동안 황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연간 누적 평균 76.1%로 지속적으로 높은 추세를 유지했으며, 부정 평가는 전월 대비 2.9% 하락한 18.5%에 그쳤다고 했다.

자랑스럽다. 황선봉 군수.

그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다산이 말하고 있는 목민관으로서의 마음가짐 '율기육조(律己六條)'를 실천하는 인물이다. 보자, 황군수가 실천하고 있는 율기에서 말하고 있는 육조를. 

첫째, 칙궁(飭躬), 칙궁(飭躬)은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생각과 행동을 격에 맞추어 행하며, 계획성 있는 일과를 사사로움이 없이 신중하게 처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경솔하고 탐욕에 찬 언행으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게 한다면 그는 이미 공직자가 아닌 것이다.

둘째, 청심(淸心), 청심(淸心)이란 목민관의 본무(本務)며,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모든 덕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행동을 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제가(齊家), 제가는 가정을 바르게 하여야 모범이 되며, 정사를 돌봄에 사사로운 생각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관리가 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가족이 뇌물에 현혹될 수 있으며, 가족이 뇌물에 연루되는 것은 관리에게 멍에로 작용하여 바르고 엄정한 정치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넷째, 병객(屛客), 병객은 공무로 오는 객 이외의 객을 만나지 말라는 것이다. 고을에는 반드시 문사(文士)라는 사람들이 있어 수령과 교분을 맺고 그것을 인연으로 해서 농간을 부리려 할 것인즉, 그런 자들을 불러들여 접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하고 있다. 논어에서도 공자가 가장 강력하게 비난한 것이 동네의 유지들이다. 공자는 이런 사람들을 가장 심한 표현인 "덕(德)의 적(賊)" 즉 덕적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는 지역토착의 힘 있는 무리들과 모의는 곧 민초들의 고통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다섯째, 절용(節用), 절용에서는 관의 재물은 공물(公物)이기에 절약하여 써야한다고 이르고 있다. 다산은 목민관의 첫 번째 의무로 법식에 의한 억제가 따르는 절약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법식을 절약의 근본으로 의복과 음식의 법식과 공물의 절약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여섯째, 낙시(樂施), 낙시는 베풀기를 즐겁게 하라는 것으로 "절약만 하고 베풀지 아니하면 주민들이 멀리하니, 베풀기를 즐기는 것을 덕의 근본으로 삼으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렇게 다산의 율기 육조를 지켜가며 주민을 다스렸기에 충남도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황 군수의 만족도가 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1위를 차지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세로 주민을 위해 일하는 그에게 지난해 박모(75세)가 "2010년부터 황 군수와 A씨에게 선거자금으로 빌려준 5억8000만 원 중 3200만 원만 돌려받고 나머지는 돌려받지 못했다"며 그를 도왔던 A씨까지 걸어 고소를 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를 인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리했던 것이다.

정치를 하려면 언제나 이런 모함과 고소고발이 따르는 것이다. 몇 년 전 이완구 전 총리께서도 이런 모함으로 오해를 받다가 고등법원과 대법원에서 무혐의 처리를 받지 않았던가. 그러니 이런 짓거리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기 바란다.

따라서 나머지 임기동안 기대가 크다.

황 군수가 공약으로 내세운 현장행정과 섬김 행정을 잘 실현하고, 앞으로도 다산의 율기 육조를 잘 실천해 예산 군민이 편안히 살고, 전국 각지에서, 또는 외국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예산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를 바란다.

예산에너지 충전소 대표 조철호씨의 말에 의하면 황 군수는 덕망과 인격을 갖추고 있는 분인데다가 올해 20여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예산전통시장 내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리 같은 소규모 기업가들도 희망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랑이 대단했으며,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에서 황토 과수원을 운영하는 김락훈씨도 황 군수님은 인자한 분이어서 얼굴만 뵈어도 마음이 편하다며 회전의자만 돌리고 앉아 있는 분이 아니고 군민을 찾아다니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분이라 자랑하였다.

힘내시라, 황 군수여.

주민들이 이렇게 대전에 있는 필자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자랑하지 않는가.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bsj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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