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학년 최우수작, 행복청장상

[비사이로세종일보] 성경화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행복도시의 미래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건설 사업 착공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것으로, 어린이를 도시 건설 과정에 참여시켜 주인의식을 높이도록 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 총 16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 작품 접수: 5.1(월)〜5.8(월) (8일 간)

※ 주제: (저학년)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미래 학교의 모습)(고학년) 내가 살고 싶은 도시(2030년 행복도시 미래상)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도시 건설 아이디어 등 작품의 창의성을 위주로 심사했으며, 결과는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 장윤성(도담초 1) ▲우수상 정호재(다빛초 1) ▲곽민서(나래초 1) 3명,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연한별(나래초 4) ▲우수상 박서윤(다빛초 4) ▲최정빈(도담초 4) 3명 총 6명으로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우수 및 우수 작품은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지하1층)에 특선작으로 선정된 14점(저학년 10점, 고학년 4점)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도시의 미래를 상상해 보고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저학년 최우수작, 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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