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공무원 노사 화합의 밤 행사' 중 단체 줄넘기 하는 모습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9일 호텔 ICC에서 ‘유성구 공무원 노사 화합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외에도 5명의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댄스팀의 공연과 유성구 또는 직원들과 관련된 연상퀴즈 대회, 단체 줄넘기 등 직원 상호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더욱 젊고 활기차진 제7대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주길 바란다”며, “노사 간 상호 이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제7대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남석)은 지난 7월 ‘당당한 조합원! 힘있는 노동조합! 출근하고 싶은 일터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노동조합 소식지인 “알릴래유” 발간, 연극관람 문화행사 개최 등 조합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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