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에서 실시한 저자특강에서 정문정 작가가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함께 내일을 읽는 힘, 도서관!’을 주제로 제22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밭대 도서관(관장 이한성) 주관으로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이용자 및 독서마일리지제 시상 ▵저자특강(토크콘서트) ▵일일 문화체험 ▵작은 음악회 ▵영화상영 ▵북-헌팅 ▵VR(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저자특강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가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기표현 근육 키우기와 인간관계속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강연하여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성 도서관장은 “지역주민과 교내구성원들에게 도서관 문화행사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접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한 차원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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