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ㅣ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24~25일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가자 우리'를 주제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특강, 이그나이트, 화합과 연대의 시간, 사회적 관계목표(SRG's)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언 2주년 퍼포먼스, 문화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서승우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김거성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안승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및 임직원, 전국 17개 광역시⋅도센터장 및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드는 자원봉사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 문화탐방의 시간으로 태안군 소원면에 소재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탐방, 12년 전 기름사고를 자원봉사로 해결한 서해안의 기적을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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