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 해단식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 정책제안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구정참여단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4개월 동안의 구정참여단 활동보고와 모둠별 정책제안, 구청장과의 대화, 수료증 수여, 우수 모둠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의 참여권 및 아동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대덕구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월2회 정기모임과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해왔다.

6개 모둠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공원시설 제안,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건립 등 총21가지 정책제안과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날 “구정참여단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정책제안에 감사하다”며 “아동 정책은 당사자인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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