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축제 불꽃놀이

[미래 세종일보] 정지용 기자='시민이 함께하는 세종축제 여민락'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세간의 일정이 막을 내렸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엔 한글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즐기러 나온 인파로 인해 축제의 분위기가 한 껏 달아올랐다. 이를 맞이하듯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를 다양하게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축제의 마무리는 축제의 꽃인 불꽃놀이가 맡아주었다. 불꽃이 수상무대섬 위를 대낮같이 밝히고 수상위에 반사된 모습이 화려하고 신비롭기까지 하다. 이런 모습이 축제의 마지막 날임을 더욱더 아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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