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사)한국신체장애인협회 세종지회(회장 손상윤) 후원회(회장 이상수, 세종시민일보 편집국장)는 12일 낮 12시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말복 더위를 맞아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삼계탕을 함께 나눠먹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수 후원회장을 비롯해 임윤빈 장군면장, 차성호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면직원,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해 150여명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케 했다,

특히, ㈔한국신체장애인 세종시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계탕용 닭 150여마리를 제공했으며 장군면에서 '2019 상반기 읍면동 평가' 시상금 일부를 삼계탕 식재료 구입비로 지원해 풍요롭게 진행됐다.

이상수 후원회장은 "세종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별로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그때그때 후원회의 형편에 따라 자장면에서부터 삼계탕까지 대접하고 있다“며 ”오늘은 임윤빈 장군면장을 비롯해 지역의 각 단체에서 봉사활동 및 삼계탕 재료비를 지원해줘 나름대로 푸짐하게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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