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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전의 목민관 3형제들
  •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6.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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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복 / 칼럼니스트

자랑스러운 대전의 목민관 3형제들(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소식을 듣자 하나님 말씀이 생각났다. 이 세 목민관들은 그 직에 있으면서 오로지 구민들만 바라보며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을 필자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 열왕기상에 보면 “(백성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을 주어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하는 솔로몬에게 칭찬하며 이르시기를 “솔로몬은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富)도 구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시며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고 하셨다.

이들 세 구청이 지방자치행정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는 민선7기 1년간 ▲공약이행 ▲청렴성 ▲조례발의와 통과건수 ▲기타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으로 뽑혔기 때문이다.

박용갑 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5개 분야 25개 사업에서 평균 75.8% 의 높은 이행률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이행도 공개로 투명성 확보 등 공약이행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예방행정 감사시스템 운영과 청렴방송 실시, 맞춤형 청렴교육, 대쪽 선비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추진으로 청렴성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이외에도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살기 좋은 복지환경, 참여하는 문화예술, 주민불편을 ‘바로’ 해결하는 현장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 불편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것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 상(賞)은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해온 결과로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공감하며 주민이 행복한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청장은 올해 만 62세다. 거기에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여 대전산업대학교와 한밭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수재(秀才)다. 그는 3선 구청장으로 국립한밭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제4대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치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나라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기대가 큰 일꾼인 것이다.

장종태 서구청장 이야기 안 할 수 없다. ‘장종태’ 라는 이름 석 자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분이다.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 서구 구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있다. 저 멀리 눈에라도 띄면 달려가 그의 손을 덥석 잡아주며 반갑게 맞아주고 싶은 분 서구 청장 장종태.

장종태 서구청장도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청장은 ▲주민의 구정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신뢰받는 구정을 위한 노력과 주민과의 약속사업 이행률 ▲주민 맞춤형 일자리·복지서비스 시행 ▲민·관 협업체계 구성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

장종태 구청장은“2년 연속하여 받은 이번 수상은, 우리 1천여 공직자 모두가 늘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적극 발굴·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삼형제 가운데 막내인 황인호 동구청장.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가시적 성과 창출로 인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황인호 동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도 26일 ‘2019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황청장 곁에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이 있다.

그는 창의적 안건으로 그를 돕고 있다.  머리띠를 두르고 반대하는 일도 없고 자신의 주장을 강력히 밀어붙이지도 않는다. 그저 동구민들을 위해 좋은 일이면 언제나 청장에게 귀띔을 해주어 의원들과 협력한다고 한다. 그래서 취임 1년 된 황청장이 자랑스런 상을 거머쥐게 되었던 것이다.

구에 따르면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실현’을 위해 ‘관광 NO.1, 복지 NO.1, 도시혁신 NO.1, 안전 NO.1’의 기치를 세우고 1년 동안 매진한 결과가 하나하나 가시화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동기라는 것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7기로 당선되어 1년간 미래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관광산업에 매진한 결과,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동구의 대표적인 복지시책으로 자리 잡은 ‘나눔 냉장고’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행안부 인증 혁신챔피언에 등극한 점 등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는 것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수상소감을

“이 상(賞)은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모태 도시 동구가 다시 대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럽다. 이들 3형제 목민관.

솔로몬 임금처럼 오로지 구민들을 위한 지혜를 구하고, 구민들을 위해 자주 작업복을 걸치며, 구민들을 위해 손에서 장갑을 벗지 못한 이들 세 분 형제들. 이념 냄새 풍기지 않고 오로지 구민들만 바라보고 있는 국가관과 신념이 확실한 목민관들.

이들 모두가 허태정 대전 시장께 힘을 보탠다면 우리 대전 시민들은 입에 태양을 물고 살게 되리라.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bsj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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