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장

[미래 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20일 오후 7시 자유회관 2층 대강당에서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봉사단체인 「하나된 통일가족봉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은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여성협의회와 청년협의회 회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세종시 관내 10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하여 구성됐다.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의 단장은 백인영 여성협의회장이, 부단장은 남주현 청년협의회장, 이연주 하나된 통일가족봉사회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충신 세종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임헌정운영위원, 김충식운영위원, 김승영운영위원, 백인영여성협의회장, 남주현청년협의회장, 이연주 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여성협의회/청년협의회와 「하나된 통일가족봉사회」간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3자간 MOU를 체결했다.

3자간 MOU에서는 ▲지역내 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 협력 ▲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북한이탈주민의 원할한 정착 지원 협력 ▲ 공동 이익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협력을 약정했다.

최충신 세종시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이 앞으로 우리 지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리민복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현하는 봉사단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수혜자가 아닌 봉사의 주체로서 대거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례

 

▲ 단장 부단장 위촉장 수여

 

▲ 최충신회장님과 봉사단장들
▲ 회장님 인사말
▲ MOU 서명

 

▲ MOU 체결 기념

 

▲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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