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부센터장, 임정락 충북금연지원센터 부센터장

[청주/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학협력단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4월 29일(월) 오후 2시 일환경건강센터와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주민과 노동자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금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연구, 교육, 정보 제공,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김도훈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SK 하이닉스 협력업체 및 청주지역 소규모 사업장 대상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등 기존 금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고도 환자를 대상으로 한 4박 5일 전문캠프 및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의 :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그린 ☏ 043-261-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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