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세종시 연서면(면장 홍순제)이 15일 면사무소 직원과 연서면의용소방대(대장 김명환)와 함께 4월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연서면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민방위훈련은 최근 잇따르는 각종 화재나 국가적 재난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재난대피 훈련 및 비상 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치러졌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직원들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은 물론이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 또한 갖춰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재난에 안전한 연서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