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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과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 계획’ 발표3호점은 2020년, 4호점은 2021년 완공 목표…
▲ 이춘희 시장이 시정 브리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과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과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는 제234회 시정 브리핑을 열었다.

세종시는 그 동안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 도농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싱싱장터 1‧2호점이 누적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운동 2단계 사업으로 싱싱장터 3·4호점을 건립하게 됐으며, 또한, 다문화가구의 증가에 발맞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희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추진 배경 및 경위에 대해 "싱싱장터 1·2호점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직매장 추가 설치 요구가 계속되고 있고,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와 인구 증가에 발맞춰 가능한 한 조속히 싱싱장터를 확대 설치,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지난해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고, 국비 확보를 계기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3호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확보의 용이성과 접근성, 인구수 등을 고려하여 새롬동 주차장부지(2생활권, 새롬동 74번지)에 건립하고, 4호점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소담동 환승주차장 부지에 조성하거나, 도매시장 부지에 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와 함께 짓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2단계 사업인 싱싱장터 3·4호점은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3호점과 4호점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싱싱장터 3호점은 총 사업비 109억원(국비40억, 시비69억)을 투입해 연면적 2,000㎡ 규모로 건립하며, 농산물 판매시설을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특산품판매장, 청년창업공간, 교육장 등의 특화공간을 함께 배치할 계획이고, 4호점은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시비140억)을 투입해 연면적 3,000㎡ 규모로, 이곳 역시 판매시설 외에 재활용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특산품판매, 청년창업공간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배치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전개돼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 등 삶의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계속해서 다문화가구의 증가에 발맞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면서 "강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 예절과 식품 위생 및 안전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며, "올해는 러시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7개국 대표음식을 선정해 11월까지 총 16회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하는 요리왕 선발대회(12월), 다문화 요리교실의 브랜드화를 위한 이름 공모전(4~6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윤영 기자  yykim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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