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충남지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3일 1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천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수요 확대 등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지연으로 학업과 사회진출이 늦어지고 있어 수요가 많은 교육기관의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 등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치인원 확대를 협의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복무기관의 고충을 청취하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협조했으며,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복무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원하는 시기에 복무를 시작해 희망찬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수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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