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스피드 종목 경기 모습과 2관왕에 오른 양승용 선수 (사진제공=세종시체육회)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체육회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차 경기 결과 금메달 4, 동메달 1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대회 1일차(19일) 빙상피겨 종목에서 이병건(새롬중) 선수가 싱글D조 21.63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2일차(20일) 빙상스피드 500m에서 남·여대학부에서 양승용, 김민조 선수(이상 고려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차인 21일 빙상스피드 1000m 종목에서 남자대학부 양승용 선수(고려대)가 전 날 500m에서 금메달 획득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1분 12초 62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전국동계체육대회 세종시 첫 2관왕이 됐다.

역시 김민조 선수도 전 날 500m 금메달에 이어 오늘 1000m 종목에서 1분 27초 26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빙상피겨 종목에 최다빈, 김세나, 김나현 선수(이상 고려대)가 출전을 한다. 우리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 김민조 선수(고려대)
▲ 최다빈 선수(고려대)
▲ 빙상 피겨 이병건 선수(새롬중)
▲ 빙상 스피드 남.여 대학부에 (좌)양승용, (우)김민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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