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장석 기자=연기군시정부터 20여년 오직 한길을 걸어온 김덕기 김내과원장을  만나이야기를 들어 본다.

-내과 전문의를 전공하고 조치원에 터를 잡게된 동기는?

▲전북대의과대를 94년에 졸업하여 을지대병원에 94년에 근무하게 되었고 97년에 큰병원에 근무하는것도 좋지만 저를 필요로 하는곳을 찾아 내 전공을 살려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여러곳을 찾다가 조치원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김내과병원의 특색이 있다면?

▲저희병원이 22년동안 한자리에서 게속 운영하다보니 3~4대까지 저희병원을 찾아오시다보니 정말 제2의고향처럼 느껴지고 오래 한곳에서 근무하다보니 어느날은 아버님이 요즘 안오시냐고 자제분에게 물어 보면 덕분에 편안하게 삶의 사시다가 얼마전 소천 하셨다는 이야기도 듣고 어늘날이면 유치원때부터 오던 환자가 아기를 데리고 자식이라고 자랑할때는 정말 자그마한 지역에서 병원을 게속한 보람을 느끼고 또 어느날은 환자분의 상태를 항상 체크 하다보니 위급한 상황을 환자보다 먼저 알게되어 큰병원을 가볼 것을 권유 완치후 찾아와 고마움을 전할 때 보람을 느끼고 지역의 특색 아니 저희 병원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소신과 철학이 있다면?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것은 내과전문의로 저를 믿고 찾아오는 환자분들을 위해 오만함 없이 최선을 최고로 생각하는 것이 소신이고

철학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제 의술을 행하는 것에 대하여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묵묵하게 의사의 길을 가는 제가 가는길이고 철학이다.

-마지막으로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소망이 있다면?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와 지금 조치원은 인구수나 지역상권이 큰차이로 변화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이 남는다 세종특별자치시라는 광역도시로 변하고 있고 거기에 맞게 조치원도 지역 시의원과 시에서 많은 협조로 변화되고 있지만 좀더 지역상권이 살아나길 바란다.

시장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하시는 손님이 계시는데 지금 재래시장 상권이 넘무 열악하다고 한다 제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보면 무엇인가 변화를 만들고 있지만 조금더 시에서 신경써 준다면 세종특별시에 발맞추어 조치원도 상생할것이라고 생각되고 제 몸이 허락할때까지 조치원에서 근무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유지해 나갈수있기를 바란다.

김내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선정 고혈압,당뇨병관리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병원이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