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장석 기자=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가락마을17단지 골드클래스상가 내 위치한 십자가복음교회(담임목사 우재식)가 겨울철 조치원읍 지역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성금 250만 원을 쾌척했다.

십자가복음교회 우재식 목사 부부는 지난 27일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개받은 관내 어려운 이웃 3개 가정을 직접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우 목사는 “약소하지만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조치원읍장은 “동절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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