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대덕우체국(국장 장재혁)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4일 대덕구 나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행복나눔 소원우체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하여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기획되었고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난 10월15일부터 11월16일까지 소원편지 신청기간을 사전 운영하였으며 접수된 소원편지 중 선정된 아동들에게 장난감, 기타, 전자피아노 등 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장재혁 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자라나는 새싹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취약계층 아이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아이들이 큰 희망과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용기를 줬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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