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로세종일보] 강미경 기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센터장 이정수)는 지난 3월 14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종촌종합복지센터 4층 태평관에서 ‘2017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복렬 위원장, 길순자 종촌동장,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보건장애인과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아동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정수 센터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하고 지속가능하게 확산시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 의원은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발대식에서 참여 결의선서를 낭독한 최병구, 엄금숙 어르신들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에서 능동적이고 모범적인 노인상 정립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노인사회활동의 기회가 더욱더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부터 세종특별자치시의 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13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3개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도움1로 116)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횔동지원사업 참여 및 사업 관련 문의는 044)850-3034/30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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