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야외 스케이트장 및 전통 썰매장 홍보 포스터 (사진=장 석 기자)

[미래 세종일보]장석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청 앞 광장 6215㎡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설치해 내달 21일부터 다음해 2월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 이와 같은 결정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세종시는 이 곳을 시민들에게 겨울을 즐기는 장소와 더불어 볼걸리, 먹거리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되며 저렴한 대여료와 이용료로 시민들이 부담이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 L씨는 "세종시는 겨울놀이를 마땅히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없어 타지역으로 겨울여행을 갈 생각이었는데 세종시청 자체에서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다 “면서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하게 되면 가족들이 함께 집 가까운 세종시청 광장에 새로 마련되는 썰매와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을 보낼 계획으로 마음이 흐뭇하다"고 기뻐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추운겨울 세종시청 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스케이트와 썰매장을 아들과 함께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청 앞 광장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공사 진행이 한창인 모습
▲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으로 2019년 3월 10일 까지 세종시청광장과 시청정문주차장 차량 차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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