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언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언론협회(회장 이평선, 이하, 세언협)는 2일 정오 세종시 금남면 소재 한식당에서 세종시 의회 의장단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후 8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세종시 제3대 의회 서금택 의장, 안찬영 부의장, 이영세 부의장 등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현)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 교육위원회(위원장 상병헌)등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박용희 의원이 함께 첫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신문에 대한 발전방향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종매일(회장 이평선)과 미래세종일보(간사 박승철)를 비롯해 총 12개 신문과 인터넷, 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언론사 CEO로 구성된 세종언론협회는 간담회를 마치고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편집 및 사업 방향에 대해 많은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논의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금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달여 동안 의회 원구성과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등 바쁜 일정으로 세언협 회원과의 간담회가 다소 늦은감이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언론과 의회가 더욱더 소통해서 세종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세언협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승철 세종언론협회 간사는 "서금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이 세언협 회원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세언협은 다른 언론사와 달리 회원 모두가 언론사 대표로 구성돼 있어 그날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에 대핸서는 곧 바로 시행에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답변했다.

박 간사는 또 "세언협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어 어떤 언론사 보다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추구하고 있는 언론이다"고 강조하며 "기본적으로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언론의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각종 홍보 및 비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의회에서도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시의원과 의회에 대해 건전한 견제와 더불어 비판은 물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금택 의장과 안찬영 부의장, 채평석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상병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용희 교육위원회 의원이 참석했고,  곽점홍 의회사무처장과 염기택 공보담당을 비롯해 의정담당관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어 세종매일(회장 이평선)과 미래세종일보(간사 박승철)를 비롯해 총 12개 신문과 인터넷, 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언론사 CEO로 구성된 세종언론협회는 간담회를 마친 후, 8월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편집 및 사업 방향에 대해 많은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논의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리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이평선 회장 모친상가인 효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다.

▲ 세종언론협회 박승철 간사가 서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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