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4 09:52
내가 걸어가고 있는, 시 문학의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 속에서 찾아내는, 자연의 진리와 풍요로운 삶의 희망을 얻으려고, 주야로 매진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의문에, 의문이 생길 때마다, 선배 문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봅니다.선배 문인들은 잠자던 민족의 혼을 깨우고, 국가의 자주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잠자던 의식을 깨우던 글의 힘을 보았습니다.학창 시절 맨 처음 글을 쓸 때는, 자연 속 사계를 노래하기보다는 상대에게 돋보이고, 자랑삼아 글을 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자연을 면밀히 관찰하던 순간부터, 시제를 마음 속에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