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지난 20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세계 뇌의 날’을 기념해 뇌 질환과 관련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건강강좌는 인류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된 세계 뇌의 날(7월 22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뇌와 관련한 다양한 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낮은 기억력 장애, 두통, 어지럼, 코골이 등 4개 질환 가운에 두통과 코골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경과 김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 질환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에 대해 눈높이 교육으로 큰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7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객행복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과 병원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에 격려를 보내면서 보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세종시보건소 강민구 소장은 “세종시 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의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7월 12일(수) 2023년도 수련환경평가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가 주관하는 수련환경평가는 전문의가 되기 위한 인턴 및 레지던트 교육을 담당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수련의 질 향상과 교육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수련 규칙 주요 8개 항목 이행 여부, 교육 및 근무 환경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이번 현지 조사단은 평가단장과 학회위원, 행정위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 평가와 현장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6.9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7월 12일(수) 밝혔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51곳, 병원 125곳 등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이 도내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은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섬망 및 행동심리증상(BPSD) 환자를 조기에 집중 치료해 지역사회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에는 일반 환자와 구분해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가 가능한 60병상 이하의 전용 병동이 1동 이상 있어야 하며, 행동심리증상 집중 치료를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아시아태평양소아내분비학회(APPES)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7월 7일(금) 밝혔다.APPES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온라인 강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소아내분비 분야 임상강사 및 전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해외 소아내분비 분야 명의(名醫)들이 강사로 포진돼 있다.김유미 교수는 2022년 10월 2일에는 ‘조기1형당뇨병’(Early type 1 DM) 세션을 맡아 실시간 강의를 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 관계자, 홍성·예산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의료 수요 분석 △종합병원 건립 규모 적합성 분석 △재무적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3∼4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파레브호텔에서 119구급서비스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16개 소방서 구급업무 담당자와 구급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3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격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한 구급대원과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구급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 소방본부는 구급대원들의 의견을 모아 임산부·중증 장애인·독립유공자에 대한 119구급서비스 업그레이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심장내과 오진경 교수의 「중등도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서 압력 회복 현상을 이용한 불일치 등급 감소의 인종에 따른 유용성 비교; Effect of Race on Pressure Recovery Adjustment for Prevention of Aortic Stenosis Grading Discordance」 연구 논문이 심장학 분야 SCI급 국제학술지인 「Heart(인용지수 : 7.365)」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7월 3일(월) 밝혔다.오진경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인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6월 28일(수)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과 공동으로 마련한 2023 과학벨트 세종 바이오헬스케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과학벨트 및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글로벌 표준 역량 제고와 병원과 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세종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심포지엄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50주년을 맞아 대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6월 27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세종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세종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와 연계한 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 참여,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 ‘세아리 합창단’(단장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은 6월 27일(화)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빠른 쾌유와 희망을 전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의 메아리’를 의미하는 세아리 합창단은 2022년 12월, 병원 직원 28명의 단원이 모여 창단했다.현재는 32명의 단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서은숙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26일 7년 전 동결보존한 정자의 체외수정시술을 통해 정상 분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20대 A씨는 7년 전인 2016년 생각하지 못했던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당시 10대의 학생 신분이었던 A씨는 건강을 회복한 뒤 결혼해서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항암치료 후 나타날지 모를 불임 걱정에 고민을 거듭하던 A씨는 항암치료에 앞서 정자 동결보존을 선택했다.2016년 8월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2차에 걸쳐 정자를 동결보존하고 무사히 항암치료를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병원에 근무하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숭고한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에 근무 중인 국가보훈대상자 4명이 초청됐다.신현대 원장은 오찬에 앞서 국가보훈대상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신현대 원장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존중받고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안과 김진수 교수가 최근 녹내장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6월 21일(수) 밝혔다.녹내장은 주로 높은 안압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이미 손상된 시신경이나 시야를 살릴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실정이다.따라서 추가적인 시신경 손상이나 시야 이상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안압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최근에는 녹내장의 조기 진단율이 증가하고 성능이 뛰어난 다양한 안압 하강제가 출시되면서 녹내장수술 빈도는 감소하는 추세다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재활의학과 심정우 물리치료사(주저자)의 ‘Effects of High-Frequency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Combined with Motor Learning on Motor Function and Grip Force of the Upper Limbs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a Subacute Stroke’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Internat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6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각 병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初 격변시대, 병원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시기를 맞아 병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심도 있는 패널 토론이 펼쳐졌다.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이선재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권영식 회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원장의 축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9일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천안시 단국대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지역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와 천안시, 단국대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지역암센터 및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에 신규 선정돼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 원과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을 지원받아 암 관리 사업을 추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월 7일(수) 밝혔다.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부족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확충해 권역별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신생아 집중치료실은 2.5kg 미만의 저체중 미숙아와 심장이상,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이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기존에 10병상의 신생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1일(목) 밝혔다.인증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이다.‘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대한신장학회가 2010년 인공신장실 인증제도 시범사업 도입 이후 2014년부터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