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가을이 깊어지는 정원에서 자연을 천천히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 특화해설 ‘바람다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다실’은 계절의 변화를 천천히 느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가을 특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원을 걸으며 계절 식물을 살펴보고, 허브 향기를 체험하며 향기병 키링을 만들고 꽃차를 마시며 식물 이야기를 듣는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전기버스를 타고 국립세종수목원을 순환하며 계절별 식물과 정원을 해설하는 이동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을 수목원의 다양한 풍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해설은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되며, 총 750명을 모집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이번 특화 해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가을 수목원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 이라며 “가을 정원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와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껴보는 시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4일까지 지역예술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은 현악·관악·타악 등 전 악기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시민이다. 또한, 지원자는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실기·면접으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내달 17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으로 선발되면 전문강사에게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고,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기회와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가 여름을 뜨겁게 달굴 글로벌 대표 축제를 다시 한 번 펼친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29회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된다. 신나는 머드 체험, 밤까지 이어지는 여름의 열기 보령머드축제의 정체성은 단연 머드에 있다. 올해 제29회 축제 역시 머드체험존, 머드몹신 등 온몸으로 즐기는 생생한 머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패밀리존 ▲어린이 맞춤형 워터파크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는 특히 셀프머드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머드광장 내 셀프마사지통 20기를 배치한 머드캐스크존을 신설 운영하며, 바다를 내려다보며 머드체험이 가능한 머드 인피니티풀도 함께 조성했다. 아울러 캐스크존에 공연무대를 별도로 마련해 국내외 체험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낮의 에너지를 밤까지 이어가기 위한 야간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머드온더비치’는 EDM, DJ 쇼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몰입형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지역 문화유산의 현황과 현안을 살펴보기 위해 노성면 교촌리에 소재한 명재고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문화유산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논산시는 내·외부 침수가 반복되고 있는 돈암서원의 배수체계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가유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명재고택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석축 및 배수로 설치와 초가 이엉잇기 등 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특히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화장실 증·개축 등 기반시설 확충 지원도 건의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후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유산의 가치와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rdq
[미래세종일보] 강은혜 기자=(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축적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 소중한 결실을 세종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는 특별 기획 전시 ‘열해의 매듭: 마주한 실, 나아갈 길’을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10년간 재단과 지역 예술인이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엮어온 예술적 ‘매듭’을 되돌아보고, 이를 디딤돌 삼아 더 큰 미래와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동행의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진행된 참여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 지역 시각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 또한 특별하다. 폐산업시설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조치원의 옛 산일제사 공장(갤러리‘실’)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과거 실을 뽑아 내던 생산의 공간이 이제는 세종의 문화예술을 자아내고 연결하는 창조적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전시의 핵심 주제인 ‘실’과 ‘매듭’의 서사를 시각적·공간적으로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이제 1년도 남지 않았다. 충남도와 보령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섬비엔날레 개막이 어느덧 3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해까지 조직을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세우며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에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채색 작업이 한창이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으며, 4월에는 관계기관 MOU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어 5월에는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전반의 실행력 강화와 세부 추진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시 분야에서는 24여 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치 등 구체적 논의를 진행해 현재 구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확정된 작가 및 작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주전시장으로 쓰일 섬문화예술플랫폼도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행사 분야에서는 전문용역을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며, 주민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될 임시음식점 등에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한 그릇의 음식이 전하는 유쾌하고도 뭉클한 연극 ‘한잔하고 싶은 날’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작품이다. ‘한잔하고 싶은 날’은 조선시대 대표 음식 조리서인 ‘주식시의’와 ‘우음제방’의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음식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기억과 위로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는 특별한 이야기로 전개된다. 여기에 유쾌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해학을 더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주인공 ‘소식’이 만들어내는 음식이 단순한 한 끼가 아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되살리는 기억의 요리이자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위로의 상차림으로 억울한 사연을 가진 이들의 한을 풀고, 떠나간 이를 향한 그리움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저승과 이승의 경계를 오가는 과정 속에서 펼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사)성삼문문화예술협회 소속 참웅(參熊, 곰탱이들)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5회 추사체 회원전 품평회가 지난 27일 오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지역인사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여러 작가 및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박승철 작가와 김만수 작가의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추사체 작품들의 감상 및 평가를 진행했다. 성기풍 성삼문문화예술협회장,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원(한솔,장군), 이은영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장,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 저명한 인사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기풍 이사장과 이은영 조합장이 내빈 대표로 축사를 맡았다. 박승철·김만수 두 작가는 오랜 시간 성기풍 선생의 지도 아래 갈고 닦은 필력을 바탕으로 삶의 성찰과 인문 정신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품평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박승철 작가의 작품에서는 힘을, 김만수 작가의 작품에서는 부드러움을 느꼈다"며 "같은 추사체 안에서도 개성이 드러나 신기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철 작가는 ‘회사후소(繪事後素)’, ‘매사진선(每事盡善)’, &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제3회 예산 국가유산 야행(부제 : 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예산 국가유산 야행은 내포지역 근대문화의 상징이었던 예산성당·호서은행(충청남도 기념물)이 위치한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예산 원도심)에서 개최된다. 예산 국가유산 야행은 예산 지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행사로서,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산 원도심에서 예산성당, 예산 호서은행을 비롯해 예산이 보유한 국가유산(윤봉길의사유품, 예산 이성만 형제, 김정희선생유물, 보부상 유품, 예산 각자장, 소목장 등)을 주제로 만든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됨에 따라 행사명이 변경되고, 예산 원도심에 남아있는 비지정 근대유산(이태규 가옥 등)을 주제로 한 사전 투어 프로그램 등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 무대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다양한 근대 컨셉의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세계 최초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30일간 개최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152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20일까지 관람객 152만 명이 찾아 성공적인 행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오는 24일 오후 4시 박람회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홍종완 충남도지사권한대행과 가세로 태안군수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갖는다. 이날 폐막식을 앞두고 오후 2시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단이 축하 비행을 통해 박람회 마지막을 기념하고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오후 3시 3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폐막식은 오후 4시부터 환송사, 감사패 수여,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폐회사, 폐막 세레머니에 이어 오후 4시 50분에 인기가수 신성, 한혜진, 박구윤, 김희재가 출연하는 폐막기념 특별콘서트가 130분간 열린다. 조직위 오진기 사무총장은 “원예와 치유가 결합한 이번 박람회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원예치유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범군민(도민)지원협의회와 자원봉사자, 자문위원, 홍보대사, 대행사,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18∼22일 4박 5일간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 초청 국제 연수 프로그램 ‘나이스(NICE, Networ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Engagement) 충남 2026’을 운영했다. 나이스(NICE) 충남은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충남 친화적인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국제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번 연수에는 교류 지역인 중국 광둥성(자매결연), 일본 시즈오카현(우호협력)과 베트남 다낭시 소속 공무원 등 총 5명이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도 청사·의회, 충남도서관 견학 △도 공무원과의 간담회 및 국제교류 업무 협의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견학 △백제문화유산 탐방 등을 통해 도의 행정, 역사,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충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박람회장에서 원예·치유를 접목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충남의 정원문화와 치유산업의 가능성을 살필 수 있도록 기회를 제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권한대행 전상욱)은 정산향교에서 호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신문화와 전통적 가치관을 직접 체험하는 ‘전통 향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K-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류형·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교의 교육·교화 기능을 현대적으로 되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정산향교의 역사적 의미에 청양만의 스토리텔링을 더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청양 출신의 대표적인 효행 인물 ‘임효제’의 삶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향교의 근본 이념인 ‘명륜(明倫)’과 ‘효(孝)’의 가치를 국적을 넘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푸른 유생 복식을 착용하고 향교 공간을 거닐며 조선시대 교육 문화에 대한 설명을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15일 공주 충남역사박물관(옛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문석준 도 건축도시국장과 박물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우수건축자산’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수건축자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건축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정 중이다. 도는 지난 3월 처음으로 충남역사박물관, 아산 구정아트센터와 온양민속박물관 본관, 당진 합덕 문화공감플랫폼 등 4개 건축물을 우수건축자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남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로 서울 혜화동성당과 국립극장,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건축한 고 이희태 선생의 작품이다. 이 건축물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648.54㎡ 규모이며, 1973년 건립 당시 용도는 국립중앙박물관 공주분관였다. 경복궁 경회루의 석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둥에 무령왕릉 내부 아치형 구조와 벽돌 쌓기 방식을 외관 디자인에 반영, 국가 및 지역적 정체성을 강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석준 국장은 “이번 현판식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후세에 온전히 물려주는 출발점이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접목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4일 폐막을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13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15만 명을 돌파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단체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폐막을 앞두고 막바지 방문을 서두르는 분위기가 더해지고 있다. 남은 일주일 동안 박람회장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이 잇따라 펼쳐진다. 먼저 18일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공연과 한국예총 태안지회의 무대가, 19일에는 부여군 국악단과 홍성결성 농요보존회의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21일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22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치!티니핑 콘서트와 퍼레이드', 23일에는 천안시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잇따라 이어진다. 24일 폐막일에는 박람회 홍보대사인 김성운 셰프가 태안의 특산품과 식용 꽃을 활용한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원예치유' 쿠킹쇼를 선보이며, 300개 한정 판매(12시·14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AI 치유 꽃 추천', '치유의 향
[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권한대행 전상욱)은 ‘제27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결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청양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시도된 콘텐츠들이 축제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칠갑산의 아름다운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진행됨에 따라, 방문객들은 장승 문화의 정수를 체험함과 동시에 화사한 벚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전통 민속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도입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우선 장승 문화관을 새롭게 조성해 장승의 역사와 학술적 가치를 시각화한 전시 공간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선 깊이 있는 교육적 가치를 제공했다. 또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장승 만들기 및 깎기 체험’과 ‘전통 혼례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