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디오티미술관과의 교류전 《Construct Ⅰ : Conceptual Structure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을 통해 마련됐다. 두 미술관은 이번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시각으로 조형예술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성된 두 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디오티미술관은 ‘조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완성된 이후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주목한다. 조형예술은 완성된 결과물만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형태를 만들어내는 개념과 구조, 제작 과정, 그리고 작품이 놓이는 장소와 주변의 조건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는 관점에서 전시를 구성했다. 《Construct Ⅰ : Conceptual Structures》에서는 이성복과 안재국 두 작가의 작업을 통해 이러한 조형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두 작가의 작업은 출발점과 방법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조형을 고정된 결과가 아닌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변화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접점을 이룬다. 관람객은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보령시는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여하는 ‘제14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제6회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를 오는 13일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20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스윙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동시에 한순간의 스윙과 판단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역동적인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는 선의의 경쟁과 교류의 기회를, 지역에는 스포츠를 통한 활력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하루 동안 열띤 경기가 펼쳐진 뒤 오후 6시 30분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엄승용 보령시장과 보령시의회 의장, 보령시체육회장, 보령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보령을 찾는 만큼 대회 기간 관광·숙박·외식 등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497억 4,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안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송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호당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663억 원 2,800만 원 가운데 75%를 국·도비로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는 안성천과 입장천이 합류하는 곳으로,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주택과 농경지 침수가 반복된 지역이다. 시는 341억 9,600만 원(국비 170억 9,800만 원, 도비 85억 4,900만 원, 시비 85억 원 4,900만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마을진입로 등을 정비한다. 주택·상가 침수 피해를 겪어온 성환읍 송덕리 일원에는 292억 원(국비 146억 원, 도비 73억 원, 시비 73억 원)을 투입한다. 이곳에는 배수펌프장 1곳을 짓고 우수관로 0.8㎞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면 풍화와 붕괴로 도로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던 입장면 호당리 일원에는 29억 3,200만 원(국비 14억 6,6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2026년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3개 시군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 김홍열 청양군수를 비롯해 3개 시군 주요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공동 협력안을 비롯해 ▲충남권 국립묘지(호국원) 공동 유치 ▲금강권 올인원 모바일 투어패스 구축사업 등 4개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3개 시군은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 이용, 관광시설 요금 공동 할인,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공동 자원과 강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와 부여, 청양은 역사와 문화, 생활권을 긴밀히 공유하는 이웃이자 동반자”라며,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세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충남 계룡시는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장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실과 ‘2027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의 2027년도 국비사업은 총 274건 규모로, 시는 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재난 대응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8개 사업을 중점 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8개 중점사업의 총사업비 2,000억 원 가운데 2027년 국·도비 부담분 265억 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사업은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향적산 산불진화임도 설치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두계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체 소각시설 설치 ▲북부·안산 중블록 노후 상수관망 정비 ▲광석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사업은 사업비 증가에 따른 추가 재원 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2027년도 국비 20억 원을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국내 대표 자연미술 국제행사인 ‘202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시자연미술 – 나의 창에 햇볕을 드리워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자연 중심의 무대를 공주의 도시 공간으로 전환해 도시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공존’과 ‘회복’의 의미를 모색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4시 호서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본전시는 야외전과 실내전으로 구성되며, 17개국 31팀(3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구)공주양조장을 중심으로 자연미술관Ko, 제민천 일원 등 공주 왕도심의 일상 공간을 자연미술의 무대로 삼아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48개국 28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전 ‘자연미술큐브전’을 비롯해 학술세미나, 시민강좌, 교육·체험 프로그램, 양조 관련 체험학습 등 시민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1981년 공주에서 시작된 ‘야투’ 자연미술운동의 4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자연을 창조의 동반자로 삼아온 기존의 활동 무대를 도시로 확장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3,968만 원이다. 공사는 지방소멸 위험지역과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고려해 기부하고 기관 간 교차 기부를 확대해 실질적인 지역 상생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험지역 및 재난지역과 연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결과”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이 지역 상생과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세종일보] 문정섭 기자=금산군 선수단이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2위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금산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선수 508명과 임원 101명 등 총 60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충남 15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당진시와 아산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금산군은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특히 금산군은 전년도보다 종합점수가 5,350점 향상돼 성취상 2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금산군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 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 역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과제도 드러났다. 일부 종목은 훈련시설과 공간 부족으로 체계적인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미래세종일보] 문정섭 기자=금산군이 국제 규모의 태권도대회 유치를 확정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대전MBC,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금산군태권도협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2027년 제12회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회 개최와 운영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단 지원과 대회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7년 제12회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8월 중 금산종합체육관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와 선수단의 방문을 확대하고,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를 계기로 금산의 체육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향후 각종 국제·전국 규모 체
[미래세종일보] 문정섭 기자=금산군과 세종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4000만원 규모의 고향사랑 교차기부에 동참했다. 금산군과 세종시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4일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4000만원을 양 지역에 각각 200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두 지역 농·축협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농협금산충남향우회(회장 박철우)와 농협금산재경향우회(회장 황진하)도 금산에 대한 애정을 담아 각각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금산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교차기부와 향우회의 기부를 계기로 금산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필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산군과 세종시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역 상생과 협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금산군과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