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2026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20만 4,000건에 해당하는 92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전액 부과한다. 고지서를 모바일이나 전자우편으로 받는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로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며 “재산세는 시 운영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 국립박물관단지가 첫 번째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의 성공적 운영에 이어, 지난달 두 번째 박물관인 도시건축박물관의 준공을 마치며 행복도시를 대표할 복합문화단지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12월 개관하며 첫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은 창의·융합형 전시·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적 사고 증진과 미래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국립박물관단지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개관 2년 8개월 만인 지난달 8월 말 기준 누적 관람객 약 50만 명을 달성하였다. 여기에 지난달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의 두 번째 주자인 ‘도시건축박물관’이 건축공사를 준공하며 단지 완성의 두 번째 단추를 꿰었다. 도시건축박물관은 연면적 21,091㎡, 부지면적 11,970㎡,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국내외 도시·건축 문화의 허브이자 연구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전시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전시공사를 거쳐 2027년 7월 공식 개관할 계획이다. 이처럼 결실을 맺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이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법안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종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안신일 의장과 세종시의회 김현미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전국 시도의회 대표단 15명과 강득구 국회의원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날 기자회견은 TF 단장을 맡고 있는 안신일 의장의 개회 인사말로 시작됐다. 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리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지방의회의 독립과 자치권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주민을 대변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출발점이 바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현행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임에도 조직·인사·예산 권한을 집행기관에 의존하는 한계를 지적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방축천 음악분수 일원에서 어진동주민자치회와 함께 ‘책 읽는 방축천’을 개최한다. 2026년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축천 음악분수 일원을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야외 독서존과 책 대여소가 상시 운영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무상으로 대여한 도서와 시립도서관 기부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나의 인생 책, 선물합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 뮤지컬 ‘시골쥐와 서울쥐’, 버블쇼 등 어린이 공연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연계 프로그램인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지역상점들은 디저트와 소품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교보문고 ‘북캐시’, AK플라자 ‘커피쿠폰’, 삼화문구 ‘문구류’ 등의 후원 물품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해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여성농업인 4명이 특별상(대동단결 도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참가해 농기계 운전 및 작업 실력을 겨뤘다. 세종시에서는 여성농업인 4명(최태분, 전순덕, 김용화, 임수연)으로 구성된 ‘세종클러치’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의 기본 작동 원리와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제 농작업 상황을 고려한 반복 실습을 통해 농기계 운전 및 작업 능력을 높여왔다. 특히, 단순히 빠르게 과제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정확성에 초점을 맞춰 농기계 조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최태분 농업인은 “처음에는 농기계 조작이 어렵고 긴장됐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함께 연습한 여성농업인들과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 실제 농작업에서도 안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성장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AI융합창업보육센터’가 나성동에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9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퍼스트원에서 ‘AI융합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수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김효숙 세종시의원, 오득창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입주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AI융합창업보육센터는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심에 새로운 창업지원 거점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창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세종시의 기술기반 창업 비중은 2021년 18.2%에서 2023년 22.2%, 지난해 23.6%로 꾸준히 상승하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센터는 나성동 퍼스트원 A동 3층에 전용면적 374.99㎡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운영사무실, 회의실, 다목적실 등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을 갖췄다. 인공지능(AI)·영상미디어·문화콘텐츠 등 기술창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 컨설팅, 교류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 앞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국민 앞에 행정수도 완성을 약속한 국회와 정치권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조상호 시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릴레이 1인 피켓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충청권 민·관·정, 전국 시민사회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의 후속 행동이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특별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국회 앞 릴레이 1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조상호 시장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제정’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국회를 향해 특별법 제정을 열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조상호 시장은 “지난달 31일 1,000여 명의 시민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국회 앞에서 특별법 연내 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며 “릴레이 캠페인을 하는 것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국민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국회가 국민의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시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김현미 부위원장, 강해정·김명숙·박범종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세종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종사자 인력 지원 현실화 △시간외근무수당 지원 확대 △기능 보강 사업 지원체계 마련 △판매시설 관리운영비 현실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에 따른 보조금 차등 지원 재검토 등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일반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직업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일자리 현장으로 기능하는 만큼, 시설의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직업재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강해정 위원은 세종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 제고를 위해 원인 분석과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위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과 신뢰를 갖추었을 때 담당 부서에서도 자신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이 제11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시·도에서 CLASS 1~10체급(상·하지), 11체급(지적), DF(청각) 등의 장애인 탁구 선수들이 참가했다. 세종시에서는 선수 1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먼저 남자 단식에서는 안남진 선수(세종시 소속)가 CLASS 5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박명근 선수(쿠팡로지스틱스 기업연계)는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방양주 선수(쿠팡로지스틱스 기업연계)는 CLASS 10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하재련 선수(쿠팡로지스틱스 기업연계)가 CLASS 5체급에서, 정연희 선수(세종시 소속)는 CLASS 4체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의회가 중앙행정기관 세종 추가 이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 논평 내용 3일 정부가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추진을 발표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졌다. 세종시의회는 정부의 이번 발표를 전폭적인 환영과 기대로 맞이한다. 오늘 정부는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관련 간담회’를 통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행을 발표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해당 기관들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추진을 향한 국가적 의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세종시에는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국가 주요 정책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 결집해 있으나, 일부 중앙행정기관이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어 부처 간 업무 연계와 협업이 원활하지 못해 비효율적 행정이 지속됐다. 이런 시점에서 이번 발표는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해 정부 부처 간의 행정 비효율을 해소함과 더불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는 시점을 앞당길 중차대한 전환점이다. 특히 법무부는 법무행정과 검찰, 인권, 교정, 범죄예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무더위쉼터와 자전거거치대 등 주요 시설물 245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다중이용시설물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를 표시하는 주소정보 체계로,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지점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사물주소판은 무더위 쉼터 153곳, 자전거거치대 92곳 등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245곳의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물에 집중 설치했다. 특히 사물주소판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서 긴급신고를 할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시설물에 정확한 주소를 부여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가을이 깊어지는 정원에서 자연을 천천히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 특화해설 ‘바람다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다실’은 계절의 변화를 천천히 느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가을 특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원을 걸으며 계절 식물을 살펴보고, 허브 향기를 체험하며 향기병 키링을 만들고 꽃차를 마시며 식물 이야기를 듣는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전기버스를 타고 국립세종수목원을 순환하며 계절별 식물과 정원을 해설하는 이동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을 수목원의 다양한 풍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해설은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되며, 총 750명을 모집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이번 특화 해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가을 수목원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 이라며 “가을 정원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와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껴보는 시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27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산으로 5,689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26년 행복청 예산 2,904억 원보다 2,785억 원(95.9%) 증가한 규모이다. 행복청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26년 본격 착수한 대통령세종집무실의 ‘27년 공사착수 비용 2,057억 원과 국회세종의사당 기본설계 비용 1,191억 원 등 국가주요시설 건립 예산을 대폭 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행복도시의 정주기능 향상을 위해 세종경찰청, 세종지방법원 등 치안·사법 인프라 예산 442억 원, 4개 광역도로 노선 건설비용 173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60억원 등 공공·기반시설 건설비용과 ’27년도 도시건축박물관 개관을 앞둔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예산 1,054억 원 등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였다.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27년 예산안 편성을 통해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세종시청에서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행정안전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 취지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재정정책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하여 지방정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상호 시장은 기금의 신설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기금 재원 마련 과정에서 지방교부세 재원이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보완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경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정부와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나가는 한편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상호 시장은 세종시의 안정적인 행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해서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함께 재정지원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의 결정·고시 처분을 취소하는 내용의 법원 판결에 대해 법률 자문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3심 상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1일 대전고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김병식)는 전동면 송성리 일원 주민(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들이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원고들은 이번 소송 청구목적을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의 결정·고시 처분 무효를 확인하는데 두고 있으나, 이것이 인정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처분을 취소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무효 확인 소송은 입지 결정·고시 처분이 처음부터 효력이 없었다는 점을 다투자는 주장이고, 취소 소송은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그 효력을 없애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법원은 지난해 11월 20일 1심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고시 결정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었다. 그러나 이번 2심에서는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여한 주민대표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하지 않는 자로 판단되며, 이는 취소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이번 취소 판결은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