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란 브니엘쉐마 원장/유아교육학 박사
송영란 브니엘쉐마 원장/유아교육학 박사

창의성과 인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육은 무엇 일까?

세계적으로 위대한 인물들은 자연을 많이 경험하고 자연에서 살았던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며 프랑스의 사상가 루소는 "교육도 자연으로 돌아가라", 유치원 창설자 독일의 프뢰벨은 "자연에서의 노작교육과 정원교육은 매우 유명한 교육의 하나다"고 했습니다.

특히, 외국 유럽의 스웨덴과 독일, 영국에서 실시하는 자연속에서의 숲 교육이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수많은 논문들을 통해서 검증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유아 및 아동들의 교육에 가장 적합하고 훌륭한 장소는 산과 숲, 그리고 물이 흐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저는 아이들의 교육장소를 도심속 농촌마을 유성구 외삼동에 유치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브니엘 쉐마 유치원은 아이들이 도보로 갈수 있는 인근 박산(국유림) 1만평 규모에 독일의 유아들이 사용하는 줄놀이들, 예로 삼각줄 놀이, 긴줄 놀이, 그네 줄놀이 나무그네, 해먹 등이 설치돼 있어 놀이문화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땅과 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돼 있습니다.

그곳 산속과 숲속에서는 다양한 새들과 나무들, 벌레들, 곤충들, 나무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맑은 공기들을 직접 피부로 느끼게 되며 자연을 활용한 놀이는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장소이자 놀이터로 활용됩니다.

이는 어마어마한 자연이 주는 축복의 공간이며 브니엘쉐마 유아들은 자연속의 4계절의 오색들을 경험하고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서 우선은 마음이 바다처럼 산처럼 넓은 인성의 소유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들은 브니엘쉐마유아들이 넉넉한 인성의 소유자로서 즉, 유아기의 창의성과 인성교육 강조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볼 때 숲교육은 이와 같은 목적을 가진 교육으로 세계적인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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