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의 문화예술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논산문화달력’ 웹페이지를 열었다.
‘논산문화달력’은 논산에서 열리는 공연과 전시, 각종 행사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월 단위로 정리해 보여주는 웹페이지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논산문화달력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정보는 기관별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흩어져 있어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 모으고 달력 형태로 재구성해, 이번 달 논산에서 어떤 문화행사가 열리는지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웹페이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구축·운영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자료 정리와 화면 구성, 월별 정보 갱신 과정에 AI를 활용함으로써 외부 용역이나 별도 예산 투입 없이 단기간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 매월 새로운 문화 일정을 반영해 달력을 갱신하는 한편, 시민 이용 추이와 의견을 반영해 수록 정보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화는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복지”라며 “논산문화달력이 시민과 문화예술을 잇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폭넓게 채우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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