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강은혜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제3차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는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위해 3년마다 지정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인공수정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3월과 5월에 각각 보건복지부 난임시술 의료기관(인공수정 시술, 체외수정 시술), 질병관리청 배아생성 의료기관(체외수정 시술)으로 지정돼 2021년 6월부터 여성의학센터 내 난임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해 왔다.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에 필요한 전문의와 연구원, 전담간호사를 확보해 성공적인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진료시스템으로 난임 부부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2024년 5월부터는 기존 난임클리닉에서 업그레이드된 최고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가임력케어클리닉으로 확대 개소했다.
무균배양 및 동결보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자채취실, 동결보관실, 회복실, 환자 대기공간 등을 확충해 새롭게 단장하고 난임부부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난임 및 가임력 보존에 대한 1대1 맞춤 상담을 바탕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진단된 여러 부인과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 지원도 이뤄진다.
임신 이후 태아 초기부터 전문 산과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시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진료와 처치, 출산 후 발생할 수 있는 산후 출혈, 초미숙아 분만 등 응급상황 진료 대응도 가능하다.
남성 정액 검사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2021) 기준에 따라 진행되고 여성은 생리주기에 맞춰 임신 관련 호르몬, 난소 나이, 습관성 유산 원인 및 자궁난관조영술 검사 등 다양한 난임 검사와 진단이 시행된다.
최승원 병원장은 “세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출산율이 높으면서 고령 산모 비율 또한 높다”며 “지역민의 요구 충족은 물론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주는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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