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는 이럴 수 없는 노릇이다. 미치되 지금 국민의힘 한동훈 의원처럼 미친 것이다.
무슨 말인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 정부 시절, 김대남 전 행정관을 서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발탁하자 국민의힘 소속 송파구의원들은 “즉각 철회하라”며 반발했다는 것이다.
무슨 이유냐고?
김 전 행정관이 2024년 윤석열 정부에서 행정관으로 있으면서 이른바 유튜버에게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것이다.
물론 한동훈 측에서 보면 반발할 수 있는 문제다. 그러나 한동훈으로부터 모함을 받고 있는 친윤 측에서 볼 때는 얼마나 잘한 일인가?
지금 한동훈의 하는 짓거리를 보라. 더불어민주당과 싸우고 있는 장동혁 대표를 밀어내기 위해 그 추종자들과 온갖 모략을 다 꾸미고 있지 않은가?
필자는 김대남 행정관을 잘 안다.
윤 대통령 행정관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만났으며, 카톡문자로 소식과 안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강릉 출신 김대남은 뛰어난 행정능력을 가진 보기 드문 인재다. 강릉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김 이사장은 미 캐롤라인대 경영학 석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2022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국장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쳐 윤석열 정부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경력이 있기에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과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 서울보증보험(SGI) 상근감사위원을 지냈던 것이다.
조선시대 왜군으로부터 나라를 구해낸 이순신 장군도 보자.
이순신 장군도 그 당시 그대들 같은 인간들에게 모함을 받아 포승줄에 묶여져 한양으로 압송된 바 있었다.
이순신은 가혹한 심문을 받았고, 아울러 죽음의 위기에 처하였다. 그러나 인재를 알아본 정탁(鄭琢)의 변호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고, 권율의 휘하에서 백의종군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인재를 볼 줄 아는 정탁(鄭琢)대감.
정탁 대감이 이순신의 전투능력을 알아내듯, 서강석 송파구청장도 인재를 볼줄 아는 혜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송파구 주민들을 위하는 일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하는 일인데 반한 세력이라고 엉뚱한 이유를 들어 반대해서야 되겠는가?
왜 민주당 소속 송파구의원들은 가만히 있는데 친한 세력의 국민의힘 의원들만 반대를 하는가?
“김 이사장은 공공기관장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그대들 같은 오합지졸의 눈으로 보면 그럴 것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이순신을 알아본 정탁(鄭琢)대감이나 이번에 김대남을 발탁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눈에도 그렇게 보였을까?
결론을 맺자.
정치를 하려거든 한동훈 똘만이 같은 그런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동훈이가 하고 돌아다니는 짓거리를 보기 바란다. 그러니 어서 달려가 김대남 이사장 손을 잡고 “송파구를 위해 힘껏 일해 달라”고 당부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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