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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군, 2026년 충남 농어민수당 80억 원 지급…8월 3일부터 순차 배부

-농어민 1만3400여 명 혜택…
-1인 가구 80만 원·2인 이상 가구원당 45만 원 지원

[미래세종일보] 문정섭 기자=금산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80억 원 규모의 2026년 충남 농어민수당을 8월 3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지역 농어민 약 1만3400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가구원당 45만 원으로,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수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협 선불카드를 통해 지급하며, 카드번호 관리가 완료된 읍·면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안내에 따라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지급된 농어민수당은 2027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금산군 내 농어민수당 지원 선불카드 가맹점과 하나로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돼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이 식량 생산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마련된 제도로,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산군은 앞으로도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경영 안정과 소득 보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