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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시상식 개최
입상한 작품은 오는 7월 3일 부터 10일 까지 탑골미술관에서 작품전 열어
▲ 제2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수상자 단체사진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이 지원하는 ‘제2회 KT&G복지재단 문학상’시상식이 지난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 됐다.

본 공모전에는 총 상금 700만원 규모로 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4명(10만원) 총 20작품을 시상 했다. 이번 문학상에서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화살나무를 읽다’의 김진열씨는 “가르침을 주셨던 은사님과 남편, 네 자식들이 생각났는데, 늘 고마웠던 마음을 이 기회에 전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필 부문 대상을 수상한 ‘꿈’의 황은순씨는 “노년을 위해 뜻을 두고 시작한 문학에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문학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서 심사에 참여한 최원현 심사위원(수필가,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사무처장)과 이채민 심사위원(시인, 한국시인협회 사무처장)은 “수상작들은 비교적 문체와 구성, 그려내고자 하는 문학적 정서와 주제 등을 잘 표현해 냈다. 특히 노인 세대의 유머와 여유, 그리고 관주의 눈으로 평범한 일상을 오히려 유쾌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내기도 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본 시상식을 주관한 전용만 회장은 “본 문학상을 통해 앞으로 글쓰기가 노인들의 삶을 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적 삶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문학적 표현으로 탈바꿈하여, 삶의 생각과 감정을 타인과 공감이 되도록 글을 쓴 점은 다른 세대와의 소통이 가능했기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잠재되어 있는 문학적 소질을 발견하고, 글을 쓰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문학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언급 했다.

본 문학상에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7월 3일 부터 10일 까지 탑골미술관에서 진행될 작품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시 부문 대상작 김진열(좌)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우)
▲ 수필 부문 대상작 황은순님(좌)과 KT&G복지재단 곽영균 이사장(우)

최지애 기자  cmsej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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