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미래 세종일보] 하은숙 기자=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청주 현암동 충북학생롤러경기장에서 지난 26부터 27일 양일간 열렸다. 지난해 11월 교육감기 대회, 올해 3월 청주 예선 대회, 전국 남녀종별 롤러대회, 충청북도 최종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는 6학년 3반 이인회 학생이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본 대회에 참가 했다.

2018 전국 남녀종별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MVP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이인회 학생은 남자초등 1000m와 계주 부문에 참가하여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본 대회에서, 이인회 학생은 충북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과 함께 참가한 남자초등 계주에서 4초 27.462로 1위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3학년때부터 서현초 롤러부에 참가하여, 오랜 시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훈련에 임했던 이인회 학생은 남초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3년 연속 서현초에서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롤러 명문초등학교의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본 대회에, 김채옥 교장을 비롯하여 많은 교직원, 학교운영위, 학부모회, 아버지회 임원 및 어린이 회장단도 참가하여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으며, 서현초 구성원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